각광받는 설치미술가인 작가는 1984년부터 2014년까지 오며가며 그림을 그렸다. 그래서 이름하여 "삼라만상"이다.
일단 규모도 놀랍지만 투입한 시간도 놀랍다. 꾸준히 해서 저렇게까지 전시할 수 있는 수준까지 갔다니. 역시 예술은 아무나 하는게 아니다.
게다가 반가사유상까지?
강익중, 삼라만상, 혼합재료, 크롬도금, 국립현대미술관, 2014, 19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