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분은 1920년에 태어나 1976년에 돌아가신 여성 화가시다. 이 분 그림도 대단한데, 이 분 남편이 "운보 김기창" 화백이다.
박래현 화백은 주로 여인을 주제로 그림을 많이 그리셨다는데, 이 그림은 특이하게 의자에 앉은 여인의 뒷모습을 그렸다. 오른손에 종이학을 들고 있는데, 무언가를 기원하는 의미일 가능성도.
박래현, 여인, 1942년, 채색, 이건희, 국립현대미술관, 2022년, MMCA, 이건희컬렉션, 특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