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왕실 신주, 4년만에 제자리로···종묘 정전 공사 마무리

▲ 종묘 정전 전경. 국가유산청이지혜 기자 jihlee08@korea.kr조선 왕조 왕과 왕비, 대한제국 황제와 황후의 신주(죽은 사람의 위패) 49위가 종묘 정전으로 돌아온다.국가유산청은 대종묘 정전의 보수 정비 공사가 5년 만에 완료됨에 따라 오는 20일 신주 49위를 종묘로 모셔오는 '환안제(還安祭)'를 연다고 1일 밝혔다.종묘 정전은 지난 202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