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와 평론 / Politics

방탄국회·면죄부 논란까지···민주당 '이재명 뇌관'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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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기 위해 마스크를 벗고 있다. 성형주 기자
[서울경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개헌 및 영수회담, 30조 원 민생 지원 카드로 국면 전환을 시도했지만 이른바 ‘방탄’ 프레임을 벗기에는 역부족인 모습이다. 성남FC 후원금 의혹과 관련해 소환 조사를 마친 검찰이 조만간 이 대표를 기소할 것으로 보이는 데다 변호사비 대납 의혹의 ‘키맨’으로 꼽히는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자진 귀국을 결정하면서다.

15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이 대표의 기소 등 검찰의 향후 행보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만일 검찰이 이 대표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하게 된다면 민주당의 속내는 더욱 복잡해진다.











복잡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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