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와 평론 / Politics

지하철 파업 매듭 푼 오세훈…'강대강' 정부와 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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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11월 30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주거취약계층 일상과 안전 보듬는 '주거안전망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이선화 기자

파업 돌입 이후 사측은 조금 더 양보한 안을 내놓은 것으로 보인다. 양측이 구체적인 합의 내용을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구조조정 유보가 아닌 철회로 방향을 잡으면서 협상 타결이 가능했다는 것이다.

명 위원장은 협상 타결 이후 "올해 최대쟁점이었던 인력감축에 대해 2021년 노사특별합의를 존중하기로 하면서 대승적 타협이 가능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지난해 협상과정에서 노사특별합의서에 '공사는 재정위기를 이유로 임금 등의 저하 및 강제적 구조조정이 없도록 한다'고 명시했다.

이런 결정은 오세훈 시장의 의지 없이는 사실상 불가능한 구조다. 지하철 운영주체이자 협상 당사자는 공사지만 재원을 서울시에 절대적으로 의존하기 때문이다. 전임 시장은 노사 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되면 협상장을 찾아 노사 대표를 격려하기도 했다.










아니 얼굴이 왜 저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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