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피해자 공개 증언 이후 30년, 남겨진 과제(도츠카 에츠로 변호사)
문화홍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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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3 09:00
도츠카 에츠로 변호사1991년 8월 14일 고(故) 김학순 할머니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사실을 최초로 공개 증언했다. 위안부는 전쟁 중 인권을 짓밟힌 여성폭력피해의 상징이다. ‘미투’ 운동의 시발점이라 불리는 김학순 할머니의 호소는 대단한 파급력을 일으켰다. 전세계 많은 성범죄 피해 여성들에게 용기를 주었고, 국제사회는 피해자의 호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