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꼬르등 블루’가 정규 강의로 편성한 사찰음식 체험해보니···“자연의 맛”
문화홍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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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1 09:00
담백하고 깔끔한 맛. 재료 하나하나의 맛이 살아있으면서도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자연의 맛이 바로 이런 걸까? 처음으로 접해 본 사찰음식은 놀라움 그 자체였다. 사찰음식이 얼마나 맛있을까 하는 의심은 음식이 입에 들어가는 순간 사라졌다. 자극이 없는 담백한 맛이 역설적으로 자극적으로 느껴졌다. 스님들이 절에서 먹는 사찰음식은 육류와 매운맛을 내는 다섯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