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와 평론 / Politics

‘악의 꽃’ 이준기는 정말 문채원을 사랑하지 않을까?

[뉴스엔 서유나 기자] 이준기는 정말 문채원을 사랑하는 않는 걸까? tvN 수목드라마 '악의 꽃'에서 백희성(도현수 역, 이준기 분)은 아내 차지원(문채원 분)을 '보이는 것만 믿는 참 쉬운 사람', '아버지가 무서워 하기에 꼭 필요한 사람'이라고 정의했다. 14년을 함께 한 아내를 뜻하기엔 너무도 매정한 표현들. 그 속에선 좀처럼 사랑을 읽을 수가 없었다. 그러나 이번 4회에서는 백희성이 차지원을 사랑하고 있을 지도 모른다는, 어렴풋한 짐작을 하게 해주는 장면들이 다소 보여졌다. 시작은 과거 두 사람이 첫 데이트를 하던 순간. 갑자기 내리는 비에 처마 끝으로 몸을 피한 차지원은 "첫 데이트가 이게 뭐야"라고 투덜거렸다. 이에 백희성은 "나 너한테 관심 없어"라며 데이트 자체를 부정했지만 차지원은 "치킨집 사장님이 그러더라. 나만 지나가면 오빠가 그렇게 쳐다본다고. 오학년 짜리 선우가 쭈쭈바 사면서 그러더라. 공방 형이랑 사귀냐고. 혹시 말인데 너만 모르는 거 아니냐, 나 좋아하는 거"라고 질문했다. 백희성은 이 말에 아무런 답변도....

0 Comments

이케아 FRAKTA 프락타 카트용트렁크 73x35x30cm
바이플러스
모닝글로리 초등 1-2 14칸노트 초등학교 공책 쓰기
칠성상회
무지개 잉크패드
칠성상회
신한 칼라 터치라이너 0.1 쿨그레이
칠성상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