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대만 전통음악이 어울린 ‘화이부동’ 선율
문화홍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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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4 09:00
서울 = 서애영 기자 xuaiy@korea.kr사진 = 국립국악원 큰 울림과 깊은 소리를 내는 해금, 경쾌하고 부드러운 소리를 내는 얼후. 외형이 비슷하지만 재료와 주법이 다른 두 악기는 한 무대에서 조화를 이뤘다.국립국악원 창작악단과 대만국립전통예술중심 대만국악단은 10일 서울 서초구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교류 공연 ‘화이부동’(和而不同)을 펼쳤다.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