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유산정보센터, 강제징용 역사부정이 아닌 박애와 관용을 알리는 전시를(일본 근현대사 연구가 다케우치 야스토)
문화홍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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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9 09:00
일본 근현대사 연구가 다케우치 야스토지난해 3월 도쿄 한복판에서 문을 연 산업유산정보센터는 유네스코와의 약속을 어기고 역사를 왜곡하는 전시를 하고 있다. 메이지(1868~1912) 시대 일본의 산업화를 찬미하면서 강제노동, 국제관계 등의 역사 전체를 담고 있지 않다. 하시마를 사례로 강제노동을 부정하면서 희생자를 기리고 있지 않다. 일본 정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