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리나의 우표 속 한국] '궁궐의 신비로운 동물' 해치·청룡·기린·주작
문화홍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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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8 09:00
코스타리카 출신 코리아넷 기자인 내가 한국 우표와 사랑에 빠진 것은 2017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대학 1학년 때인 2010년 처음 서울에 왔을 때는 한국 역사나 인물, 관광지 등을 잘 몰랐다. 한국에서 대학교를 다니며 한국 역사나 문화를 소개하는 강의도 들어 봤지만 그렇게 기억에 남지는 않았다. 졸업 한 지 몇 해가 지난 어느 날, 친구에게 편지를 보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