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 Global

한-베트남 M&A 웨비나 2021

-  2020년 M&A 투자규모는 전년 대비 절반 수준인 35 달러로 감소했으나 2021 45~50 달러 규모로 반등할 전망-

- 소매, 헬스케어, 금융 서비스, 에너지 인프라, 기술, 부동산 건설업, 국영기업의 민영화 분야가 유망할 -

 

 

 

지난 10 6 KOTRA 베트남 코리아데스크에서는-베트남 M&A 웨비나 2021’ 주관하였다. KOTRA, 베트남 국가자본투자공사(SCIC), 딜로이트 베트남, AWR Lloyd등이 연사로 참여한 이번 행사에는 해외 M&A 의향이 있는 한국기업 투자기관과 공기업의 민영화를 담당하는 베트남 공기업인 국가자본투자공사(SCIC) 비롯한 베트남의 M&A 관련 자문사 225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웨비나는 베트남 M&A 동향과 공기업 민영화 대상 소개 매각 전략, 한국 기업의 베트남 M&A 투자수요, 성공사례 KOTRA의 지원정책, 베트남 M&A 동향 유망분야 등의 프로그램과 1시간의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행사 개요

행사명

-베트남 M&A 웨비나 2021(Vietnam-Korea M&A Webinar 2021)

개최일

2020106(), 베트남 시간 오전 08:00~10:20(한국시간 10:00~12:20)

개최장소

롯데호텔 하노이 센터

행사운영

Zoom 다자회의

참관객수

참관객수: 225

(한국) 해외 M&A 의향 한국기업 및 투자기관 등
(베트남) 국가자본투자공사(SCIC), 현지 M&A 자문사 등

행사내용

- 베트남 정부의 공기업 민영화 대상기업 소개 및 매각 전략 발표

- KOTRA의 해외 M&A 지원사업 소개를 통한 해외 M&A 의향기업 발굴 및 우리기업의 해외 M&A 투자수요 소개를 통한 매물발굴 유도

- 현지자문사를 통한 베트남 M&A 동향, 유망산업, 투자기회 발표 등 M&A 관련 정보 업데이트

- 실시간 Q&A를 통한 M&A 전문가 의견교환 및 네트워킹

주 관

KOTRA 하노이 무역관 코리아데스크

자료: KOTRA 하노이무역관 코리아데스크

 

최동철 KOTRA 하노이무역관 코리아데스크 팀장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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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KOTRA 하노이무역관 종합


베트남 정부의 공기업 민영화 대상기업 소개 및 매각 전략


1) 대베트남 M&A 투자 현황

베트남 국가자본투자공사(SCIC) Le Song Lai 부국장은 2019~2021 베트남 M&A 시장 현황 소개, 2019~2021 M&A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평가, 최근 베트남법이 M&A 활동과 SCIC 역할에 비치는 영향, SCIC 공기업 매각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베트남 국가자본투자공사(SCIC) 베트남 M&A 현황 민영화 관련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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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SCIC, KOTRA 하노이무역관 종합


2017년은 SABECO가 유치한 투자규모가 베트남 M&A 최대 50%까지 기여한 덕분에 100 달러 규모에 이르러 베트남 M&A 정점을 이른 해였다. 2018년에는 전년 대비 44% 감소한 75 4,000 달러, 2019년에는 2018 대비 95% 수준인 72 달러 규모의 M&A 투자유치를 이루었다. Le Song Lai 부국장은 2년간 M&A 감소 원인으로 진행중인 대규모 투자 국영기업의 지분매각 절차가 예상보다 지연된 것을 지적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베트남은 물론 전세계 투자자들의 신중한 검토로 인하여 M&A 활동이 급격히 감소했고, 글로벌 방역조치도 투자자들에게 걸림돌로 작용하면서 전년 대비 48.6% 수준에 그치는 35 달러 규모의 M&A 투자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베트남 M&A 투자규모 (2006~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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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베트남 국가자본투자공사(SCIC)


2019~2020년의 주목할만한 투자유치는 크게 사모투자와 인수합병으로 나뉘어진다. 2019 KEB 하나은행과 BIDV간의 8 7,800만달러 규모의 거래, KKR 테마섹(Temasek) 빈홈 주식 6 5,200 달러 규모의 거래는 가장 규모가 사모투자거래였다.


주요 사모투자 규모 (2019~2020)

(단위: US$ 백만)

매수자

매도자

산업군

거래규모

지분

KEB 하나은행

BIDV

은행

878.6

15%

KKR& Temasek

Vinhomes

부동산

652.2

6%

Sumitomo Life

Bao Viet

금융

173.0

5%

Aozora

OCB

은행

139.0

15%

SSJ Consulting

GMD

물류

34.8

10%

Afirma Capital

Sieu Viet Group

기술

34.0

NA

SK Investment

Imexpharm

제약

29.1

25%

Vina Capital

Thu Cuc Hospital

병원

26.1

30%

SoftBank Ventures Asia, Gaw Capital

Propzy

기술

25.0

NA

Aska Phamaceuticals

Ha Tay Phamaceuticals

제약

20.0

25%

자료: SCIC


 반면 2019~2020 기간 동안 가장 규모의 인수합병거래는 마산소비재(Masan Consumer) 빈커머스(VinCommerce) 거래, 겔렉스(Gelex) 비글라세라(Viglacera)등이 있다.

 

주요 인수합병 투자 규모(2019~2020)

(단위: US$ 백만)

매수자

매도자

산업군

거래규모

지분

Masan Consumer

VinCommerce & VinEco

소매

미상

86%

Danh Khoi Holdings

Sun Frontier

부동산

92.0

100%

Stark Corporation

Thipha Cables & Dovina

산업

240.0

100%

Central Group

Nguyen Kim

소매

113.0

51%

Yamato Kogyo

Posco SS Vina

산업

100.0

49%

Gelex

Viglacera

건설

96.0

21%

Whaup SG

AquaOne Corporation

90.0

34%

Vinamilk

GTN – Moc Chau Milk

유제품

76.0

75%

Masan High-Tech Materials

HC Starck

산업

47.7

100%

Masan HPC

NET

소비재

46.0

52%

Indo Tran

Sotrans

물류

35.0

97%

Shizen Energy Inc

Halcom Viet Nam

건설

45.0

100%

Pacific Star

Vinaconex – An Knanh

부동산

42.0

100%

FWD

VCLI

보험

미상

20%

SCG

Bien Hoa Packaging JSC

포장재

19.2

15%

자료: SCIC


베트남의 2018 M&A 시장규모는 동남아시아에서 2위를 차지했으나, 2019 들어 싱가포르, 태국에 이어 3위로 하락했다. 또한 2019 6월부터 2020 10월까지 베트남에서 M&A 가장 활발했던 산업은 부동산, 금융(은행), 산업(제조) 소매였으며, 물류, 농업, 제약(헬스케어), 건설 등과 같은 분야에서도 주목할 만한 투자유치가 이루어졌다.  


2) 대베트남 M&A 투자에 영향을 끼치는 요인

베트남 총리가 승인한 계획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0년까지 128개의 기업이 민영화 예정이었으나, 현재까지 민영화 기업은 39개에 불과하다. 토지사용권의 가치, 브랜드 가치 기업 가치에 대한 평가 기준에 대해 기관들 마다 견해차가 발생하며, 이로 인한 의견 일치의 어려움으로 협의가 지연되고, 민영화 과정에서 비효율이 발생한다. 또한 공공재산관리 이용에 관한 법률이 공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시행세칙이 공공재산 처리에 영향을 끼치며, 특히 국가 자산과 기업에 할당된 국가자산에 대한 명확한 구분이 어렵다. 이에 따라 국영기업의 민영화를 위한 구체적 내용과 해석이 상이하기 때문에 실제 시행에 있어서 혼선과 모순을 초래하고 있는 실정이다. 민영화 기업의 상장 상장폐지 거래등록에 관한 규정도 여전히 합리적이지 않다. 민영화 지연에 대한 해당 기관장 책임 추구 강력한 제재가 없는 것도 단점으로 꼽힌다.


3) M&A 영향을 미치는 베트남 법률의 최근 변경 사항

Le Song Lai  부국장에 따르면 베트남에서 M&A 활동은 기업법, 투자법, 증권법, 경쟁법 여러 법의 적용을 받는다. 우선 2020 공표된 투자법은 외국인 투자자의 시장 접근성이 용이하도록 개정되었다. 기존 대비, 투자자가 시장에 접근할 있는 조건은 외국인 투자자의 접근 영역을 제한하는 산업 직업 목록에 따라 보다 구체적으로 규제된다. 따라서 사업의 투명성과, 투자자의 시장접근성이 확대되고, 투자자가 경제 전반에 폭넓게 참여할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기업법에는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기술 기관과 같은 특정 중소기업의 경우 투자 인센티브를 받을 있는 조항이 신설되었으며, 인센티브 형태는 법인소득세, 고정자산 형성용 수입품목에 대한 수입세 면제, 토지임대료 세금 면제 혹은 감면 등으로 다양하다.  신규 기업법에는 주식회사 주주 권리 변경에 대한 규정이 생겼다. 보통 소유 조건을 기존 10%에서 5% 낮추고 주주 혹은 주주 그룹이 규정된 권리를 행사하기 위해 최소 6개월 동안 주식을 지속적으로 보유해야 하는 조건을 삭제했다. 또한 신규 기업법은 소액 주주의 이익을 보다 보호하기 위해 이와 관련된 규정을 보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9 증권법은 IPO, 기업지배구조 정보공개에 대한 요건을 강화했다. IPO 위한 공개회사의 정권 자본금은 100억동에서 300 (미화 130 달러 규모)으로 증가했다. 또한 증권거래위원회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표준을 기반으로 상장기업에 대한 일련의 기업지배구조 모범규준을 채택했으며, 기업 공시 요구가 공개기업 관련 주주들에게 적용된다. 마지막으로 2018 경쟁법은 2004년에 제정된 기존 대비 적용범위와 대상을 확대하였다. 2004년에는 베트남 영토 내에서만 거래가 적용되었지만, 2018 경쟁법은 규제범위를 확대하여 모든 행위, 계약, 또는 M&A 투자 베트남 영토 외부를 포함한 어느 곳에서 진행되든 베트남 시장의 경쟁을 크게 제한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면 2018 신규 경쟁법의 규제를 받게 된다. 경쟁법은 시장에서 상당한 경쟁 제한을 가져오고나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경우에만 경제적 집중을 초래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4) 베트남 자본투자공사(SCIC) 공기업 지분매각과 관련된 역할

SCIC 2006 8 1, 국영기업의 구조조정, 운영 효율성·경쟁력을 향상하고자 하는 베트남 정부 정책에 의해 설립된 자본투자공사이다. SCIC 설립 이후 15년간 1,017 기업의 자본 매각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있다. 913 기업은 완전 매각, 85 기업은 일부 매각을 진행했으며, 이로 인한 국가 예산 환수 총액은 16년간 21 2,000 달러에 이른다. 자본 매각 대상 기업은 주로 소규모의 비효율 적인 경영을 하는 공기업이었지만, 자본 매각 결과, 투입 자본 대비 4.1배의 마진을 남겨 매우 좋은 성과를 이루었다.


2021년부터 2025년까지 SCIC 투자 포트폴리오에 있는 148 기업 130 기업에 대한 모든 자본을 매각할 계획이며, 18 기업은 장기 보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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