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 Global

요르단 농업 진흥책, 현지 트랙터 도입 수요 견인 예상

- 트랙터 교체 시기에 맞춘 현지 진출 공략 필요 - 

- 시장은 다양한 브랜드가 난립하여 가격 및 품질 경쟁이 치열 -  




개요

 

농업은 요르단 GDP 6.5%에 불과하지만 농식품의 부가가치 효과까지 고려하 GDP 15~20%를 차지하는 주요 분야다. 요르단 내에는 세 가지 지역이 있다. 요르단 밸리, 고지대, 바디아(사막지대)가 3가지 지역에 해당된다. 이 중, 요르단 밸리 지역은 요르단에서 가장 비옥한 지역으로 겨울철에도 채소와 과일 생산이 가능한 이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주변 유럽 및 아랍국에 수출이 활발하다. 요르단 농업 수출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요르단의 대외무역통계에 따르면 2018년 농업 수출은 10억 달러에 달하며 전체 수출의 약 15.4%를 차지한다. 그 중 아랍시장은 요르단 농업 수출 시장의 약 90.5%를 차지하며 유럽으로도 수출 활성화를 모색 중이다. 요르단 정부도 농업분야에서의 잠재력을 고려해 최 2020~2025년 농업 발전 전략을 수립하는 등 지속적인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농업 진흥책에서는 요르단의 2014~2018년 농업분야 토지당 평균 생산 규모가 34억 달러 규모로 1,000 s/m 당 생산성은 약 1,446달러에 달해 전 세계 평균 생산성인 1,705달러보다 낮다고 평가한다. 이에 따라, 농림부는 농업 생산성 확대를 위한 농기계 보급 지원 및 현대 농업 기술 사용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경작 가능한 국고지 및 전략적 농업 작물을 파악하여 재정패키지 마련 계획을 수립중이다. 이런 계획에 따라,  앞으로 요르단 내에 경작지가 더욱더 늘어날 것이고 이는 트랙터를 포함하는 각종 농기계 지원 및 도입이 증가할 것임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암만무역관은 농업 관련 주요 장비인 트랙터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 동 해외시장뉴스를 통하여 해당 산업 트렌드 정보를 제공코자 한다.

 

시장 동향

 

요르단 농림부에 따르면, 요르단 트랙터는 1948년 약 74대가 시장에 존재하였으나1970년대, 특히 1973년 이후에는 트랙터 도입이 증가하였다. 요르단 계곡의 지역의 농업  생산 확장으로 인하여 도입이 상승하였다고 볼 수 있다. 1973년대 이후 , 겸용형 트랙터도 최초로 도입되었다. 반면, 재래식 트랙터 시장은 포화상태에 이르렀는데, 겸용형 트랙터 시장의 확대는 보다 전문화된 기계 필요하다는 시장 상황을 반영한 것이다. 1979년 트랙터의 수는 2,900개였으나 1992년 까지 3,442개로 증가하였다. 트랙터 시장은 전적으로 수입의존 시장이며 2019년 기준, 약 2.6백만불 규모의 트랙터가 수입되고 있다. 또한, 시장에는 약 34개 종류의 다양한 트랙터 종류 난립하고 있다. 특히, Massy Ferguson, Volvo, Ford, Kubota의 선전이 뚜렷하다고 볼 수 있다.

 

경쟁 동향

 

바이어들의 의견에 따르면, 시장에는 약 34개 종류의 다양한 트랙터 종류가 난립하고 있다. 특히, Massy Ferguson, Volvo, Ford, Kubota, John Deere 등이 시장에서 활발하게 진출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주요 제품 사진과 브랜드 명은 아래 도표를 참고할 수 있다.

 

요르단 현지 진출 트랙터 브랜드

브랜드명

트랙터 사진

Kio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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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FE Indian Trac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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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B Tractor

JCB Fastrac 8310 Agricultural Tractor 3D Model $149 - .max .ma .c4d .3ds .obj .fbx - Free3D

John Deere trac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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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e I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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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BOTA

 

img_lineup_04

Massey Ferguson

Massey Ferguson Tractors, MF Tractor, मेस्सी फर्गुसन ट्रैक्टर in Shanti Nagar, Sitamarhi , Janki Enterprise | ID: 20661891691

 

수입 동향


요르단의 트랙터 관련 HS CODE 87019(AG 트랙터 18-130MW) 통계를 살펴보면, 2019년 연간 2.6백만불 규모의 트랙터가 수입되고 있다. 주로 수입되는 국가는 독일, 한국, 터키 등에서 수입이 되며 한국은 2019년에 4.5백만불 정도의 트랙터를 수출하였다.

 

2019년 트랙터 수입 동향

(단위 : 달러)

수입액

GERMANY

15,580,787

KOREA SOUTH

4,516,318

TURKEY

2,112,232

U.K.

1,418,037

JAPAN

828,366

ITALY

654,710

SWEDEN

522,599

INDIA

461,997

CHINA

272,860

FRANCE

210,452

MEXICO

169,470

U.S.A.

111,155

SPAIN

71,935

PAKISTAN

10,014

총합

26,940,932

자료 : 요르단 통계청

 

관세 동향

 

요르단 내에 트랙터가 속하는 모든 관세를 살펴보면, 요르단의 농업 진흥책으로 인하여 수입 통관 관련 관세는 0%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도표를 참고할 수 있다.

                                                                                                                                        

요르단 트랙터 관세 동향

제품명

HS Code

모델

관세율

AG Tractor

8701.91.2000

18KW이하

0%

8701.92.2000

18.1~37 KW

0%

8701.93.2000

37.1~75 KW

0%

8701.94.2000

75.1~130 KW

0%

8701.95.2000

130.1 KW 이상

0%

자료 : 요르단 세관

  

바이어 의견

 

이 분야에 특화된 바이어 R씨에 따르면, 현재 트랙터 시장은 다양한 국가로부터 다양한 브랜드가 시장에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농업 진흥책으로 앞으로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나 트랙터는 교체주기가 있기 때문에, 교체 수요 시기를 잘 맞춰 현지 시장에 공략이 필요하다. 대부분의 브랜드는 요르단 내의 바이어를 통하여 대리점 형식으로 진출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바이어들은 현지 조달 체계를 통하여 최종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구조이다.

 

시사점

 

현재 트랙터 시장은 수요가 점차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요르단 정부의 농업 진흥책에 따른 농업 생산량 확대 및 관련 농기구 및 장비의 수요 상승이 주된 요인이라 볼 수 있다. 모든 요르단 업계가 그러하듯 현지 에이전트와의 계약을 통한 현지 납품이 가장 현실적인 진출 방법이므로 현지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업체는 현지 주요 파트너사 발굴이 필수이다.


자료 : 요르단 세관, 요르단 통계청, 요르단 농림부, 각 바이어 의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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