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 제37회 호텔 전문 박람회 Promohotel 개최
KOTRA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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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1 11:28
크로아티아 관광은 GDP의 20%를 차지한다. 관광의 핵심인 호텔업의 경우 크로아티아에서 그 중요성은 매해 늘어나고 있다.
개최 37회째를 맞는 호텔 관련 전문전 'Promohotel'은 크로아티아의 북서부 이스트리아 반도와 남부 지역인 스플리트에서 각각 개최되고 있다.
이스트리아 반도는 방문 관광객 수가 가장 많은 곳으로 풀라, 로빈, 포레치 등의 해안 도시들이 유명하며 'Promohotel' 역시 포레치의 Zatika 홀에서 개최되었다.
개최 기간은 3월 2일부터 5일까지이며, 규모는 내부 전시장은 4,500 제곱미터, 외부는 500 제곱미터이다. 전체 참가 부스는 200개 내외로 외국 업체로는 이태리, 슬로베니아, 독일 등이 참가했다.
2021년 코로나19로 취소된 후 다시 개최되어 규모가 크다고는 할 수 없지만 다양한 제품이 선보였다.
주요 제품으로는 결제 시스템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호텔에서 사용되는 가구 및 해변가 사용 의자, 파라솔, 디지털 도어록 등의 제품과 다양한 음식들 특히 아이스크림(젤라또)이 많이 보였다.
참고로 3월 셋째 주에는 남부 스플리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