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EU 가입 심사문서 제출…“6월엔 회원국 될 것”
난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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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1 11:09
우크라이나의 유럽연합(EU) 가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EU 가입에 초석이 될 심사문서를 제출한 우크라이나는 오는 6월경 후보국 지위를 얻게 될 전망이다.
17일(현지 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는 EU 회원국 자격 심사를 위한 설문지를 작성했다고 밝혔다. 이호르 조브크바 대통령실 보좌관은 우크라이나 공영방송과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는 EU 회원국에 필요한 자격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폰 데어 라이엔은 “우크라이나는 유럽의 일원”이라며 “(우크라이나의 EU 가입이) 평소처럼 여러 해가 걸리지는 않을 것이다. 우리가 긴밀하게 협력한다면 몇 주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공언했다. 이에 우크라이나의 EU 가입이 급물살을 탈 것이라는 전망이 유력해졌다.
한편 즈브크바 보좌관은 “우크라이나가 유럽이사회 회의를 거쳐 오는 6월에는 EU 가입 후보국 지위를 획득할 것”으로 기대했다. 유럽이사회는 일정에 따라 6월 23일부터 24일까지 회의를 열고 우크라이나를 EU 가입에 대해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http://n.news.naver.com/article/366/0000807129
17일(현지 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는 EU 회원국 자격 심사를 위한 설문지를 작성했다고 밝혔다. 이호르 조브크바 대통령실 보좌관은 우크라이나 공영방송과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는 EU 회원국에 필요한 자격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폰 데어 라이엔은 “우크라이나는 유럽의 일원”이라며 “(우크라이나의 EU 가입이) 평소처럼 여러 해가 걸리지는 않을 것이다. 우리가 긴밀하게 협력한다면 몇 주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공언했다. 이에 우크라이나의 EU 가입이 급물살을 탈 것이라는 전망이 유력해졌다.
한편 즈브크바 보좌관은 “우크라이나가 유럽이사회 회의를 거쳐 오는 6월에는 EU 가입 후보국 지위를 획득할 것”으로 기대했다. 유럽이사회는 일정에 따라 6월 23일부터 24일까지 회의를 열고 우크라이나를 EU 가입에 대해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http://n.news.naver.com/article/366/0000807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