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 '한국의 밤' 성황리 개최
KOTRA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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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5 10:14
지난 7월 22일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Mets) 구단은 씨티필드(Citi Field) 구장에서 한미 협력관계 강화를 기원하는 '한국의 밤(Korean Heritage Night)'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뉴욕 메츠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Padres)와의 경기 시작에 앞서 열린 홈 플레이트 세레모니에는 정병화 뉴욕 총영사, 한인 최초로 뉴욕 시의원에 당선된 린다 이, 쥴리 원 의원, 영화배우 장혁 등이 참여했다. 또 퀸즈 YMCA 사물놀이패, 뉴욕한국학교 어린이 장구팀이 공연을 선보였으며 뉴저지 한국학교 어린이 합창단이 한복을 차려입고 미국 국가를 합창했다. 구장에는 BTS, 빅뱅 등 K-Pop이 흘러나와 관중석의 흥을 돋우었다.
한편 메츠 구단은 한국을 포함해 중국, 일본, 필리핀 등 국가별로 헤리티지 나이트를 개최하고 경기 전 각국의 문화를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