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산업박람회에서 보는 중국 서부지역 스마트 산업의 발전상
행사명 |
2022 중국 국제스마트산업박람회 |
개최기관 |
2022년 8월 22~24일 |
개최장소 |
중국 충칭시 웨라이(悦来) 국제회의센터 |
전시분야 |
인공지능, 클라우드, 5G, 빅데이터, 스마트카, 스마트도시 |
주최 |
중국과기부, 중국공신부, 중국과학원, 중국공성원, 중국과학협회, 충칭시인민정부 |
웹사이트 |
2022 중국 국제 스마트산업박람회가 지난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충칭에서 개최됐다. 이번 엑스포는 ‘풍요로운 경제와 삶을 위한 스마트 기술’라는 주제와 '스마트 시티'를 메인 테마로 하여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개최됐다. 이번 엑스포는 처음으로 국내 주빈성을 지정했는데 올해에는 쓰촨성(四川省)이 주빈성이었다. 전체적으로 19개 국가 665개 국내외 기관이 참가했으며, 약 846만 명의 온라인 참관객을 유치했다. 또 중점 프로젝트인 인공 지능, ICV, 스마트제조, 건강산업, 신에너지 등 분야에서 약 70건의 계약이 온라인으로 진행돼 총 투자액이 2121억 위안에 달했다.
많은 기업과 대학이 집중적으로 연구 성과를 전시했는데 화웨이(華為)는 스마트 제조·생명건강·자율주행 분야로 전시회에 참가했고, 텐센트(腾讯)는 고속도로 도시교통 등 분야에서 선보인 스마트 모빌리티의 응용 사례를 전시했다. 그 외에도 충칭시 각 구(区)에서 여러 첨단기술 회사와 협력해 스마트 팩토리·헬스케어·교육·파크·리테일 등 30여 개 분야 총 1560여 개에 달하는 응용 사례를 집중 전시했다.
KOTRA 충칭무역관은 이번 스마트 박람회에 주청두대한민국총영사관과 공동으로 한국관을 구성했다. 한국관은 5개 구역으로 구성됐으며 주로 한국의 반도체·스마트카·수소·ICT 등 총 30여 개사의 기업과 제품을 전시했다. 또한, 부산 EXPO 홍보관을 설치해 박람회 참관객과 VIP를 대상으로 부산 EXPO 유치를 위한 홍보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