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동굴소년 4명 구조 뒤 폭우 쏟아져..구조는 10시간 뒤 재개
이야기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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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9 11:21
【 매사이( 태국) = AP/뉴시스】차미례 기자 = 태국 동굴에 갇혀 있던 소년 축구팀원 12명과 코치 한 명 중 8일 (현지시간) 4명이 구조되고 아직도 8명의 소년과 코치가 동굴에 갇혀 있지만 구조 작업은 산소통 교체 작업 때문에 약 10~20시간 지난 9일 중에 재개 될 예정이다.
이 날 2주일 이상 갇혀 있던 상태에서 구출된 소년들은 우기 중이어서 빗물에 불어난 수위가 지하 동굴의 생존 공간을 협소하게 만들 우려 때문에 신속한 구조를 결정한 뒤에 복잡하고 위험한 작업과 경로를 거쳐 동굴을 빠져나왔다.
하지만 일단 첫 구조의 성공으로 모든 아이들의 구조에 대한 희망이 더 커진 가운데, 이들 4명이 구조되어 나오자마자 현장에는 심한 폭우가 쏟아지기 시작해 학부모들과 구조대의 애를 태우게 하고 있다.
어우. 피마른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