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무가내' 트럼프에 길 잃은 백악관
이야기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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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5 01:53
<워싱턴 포스트>는 트럼프 대통령의 오랜 지지자인 퇴역 4성 장군 배리 매캐프리가 “(대통령이) 순전히 미친 행태”를 보인다며 국민들, 특히 의회는 주의해야 한다고 경고하는 등 주변인들이 그의 정신건강을 우려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백악관 직원들을 자주 접촉하는 공화당 인사를 인용해 “사기가 최악이다. 무엇이 일어날지 아무도 모른다”고 전했다. 존 켈리 백악관 비서실장은 지난주 국토안보부 창설 15돌 기념식에서 자신이 국토안보부 장관에서 백악관 비서실장으로 옮겨온 것에 대해 “신이 나를 벌한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세계도 심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