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억 2천 년 역사의 명물 바위, 사람들 장난으로 추락…
이야기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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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4 15:51
영국 잉글랜드 노스요크무어스국립공원에 있는 명물 바위가 사람들의 장난으로 추락해 파괴됐다.
지난 1일(현지 시각) 영국 잉글랜드 노스요크무어스국립공원에서 '브림함 바위'로 알려진 명물 바위가 벼랑 끝으로 추락해 산산조각났다. 브림함 바위는 국립공원을 상징하는 바위로 유명했다.
위태로운 모습의 이 바위는 3억 2천 년 전부터 벼랑 끝을 지킨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매년 이 바위를 보기 위해 찾은 방문객만 수천 명. 그동안 스핑크스, 감시인, 낙타, 거북이, 춤추는 곰 등의 애칭으로 불리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어. 열일 했어. 장하다 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