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리우 올림픽의 그림자
이야기꾼
0
3135
2017.02.13 13:54
[뉴스엔 김재민 기자]
리우 올림픽이 끝난지 6개월 만에 경기장은 폐허로 변했다.
영국 '가디언'은 2월 10일(이하 한국시간) '사진으로 보는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후 6개월'이라는 제목의 화보 기사를 공개했다. 사진 속 리우 올림픽 경기장은 대회 폐막 후 방치돼 훼손되고 붕괴된 모습이다.
가디언은 "남미 최초의 올림픽-패럴림픽이 열린지 6개월, 리우 데 자네이루의 경기장들은 약탈당하고 황폐화됐다"며 "브라질 도시와 주민들에게 도움이 된다던 주최측의 청사진은 어디로 사라졌는지 의문이 제기된다"고 평을 달았다.
함부로 올림픽 하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