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푸틴은 일거양득 오바마는 진퇴양난
이야기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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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14 12:26
내전이 4년 7개월째 계속되면서 아사드 정권은 시리아 전체 영토의 20%밖에 장악하지 못하고 있다. 내전 발발 이전 30만 명 수준이던 정부군 병력은 탈영과 전사 등으로 8만 명으로 줄었다. 러시아군은 현재 시리아 서부 항구 도시 라타키아 인근에 공군기지를 구축하고 Su-25 전투기, Su-24 전폭기, Su-34 폭격기 등과 헬기, 탱크, 지대공미사일 시스템, 대공포, 레이더 등을 배치했다. 흑해함대 소속의 해병대 등 지상 병력 2000명도 포진시켰다. 러시아 공군기들은 드론과 정찰위성의 지원을 받으며 연일 공습을 벌이고 있다.
정부가 힘을 못 쓰니 외세가 개입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