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 Global

파리서 1차대전 종전 100주년 기념식…정상 70여명 총출동

비 오는 궂은 날씨 속 전쟁의 참화와 세계평화 의미 되새겨

마크롱 "낡은 망령 되살아나…공포심 조장 말고 희망 건설하자"

푸틴, 이날도 정상 중 가장 늦게 도착…트럼프에 '엄지 척' 친밀함 과시


PAF20181111391601848_P2_20181111223229288.jpg?type=w647파리 개선문서 열린 1차대전 종전 10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세계 주요국 정상들
[AFP=연합뉴스]


(파리=연합뉴스) 김용래 특파원 = 제1차 세계대전(1914∼1918)의 종전 100주년 기념식이 11일 오전(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개선문과 샹젤리제 거리 일대에서 전 세계 70여 개국 정상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됐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 파리 중심가의 개선문에서 기념식을 주재하고 수천만 명이 희생된 인류 최초 총력전의 의미와 평화에의 염원을 되새겼다.

마크롱 대통령은 개선문 '무명용사의 묘'에 헌화한 뒤 연설에서 굳은 표정으로 세계의 지도자들에게 "서로에 대한 공포심을 조장하지 말고 희망을 건설해나가자"고 당부했다.





전쟁은 더 이상 없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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