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으로 불리며 영치금 쇄도하는 아베 살인범 근황
SpaceW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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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3 14:54
지난해 7월 8일 일본 나라시에서 아베 신조 전 총리 총격범 야마가미 데쓰야(가운데)가 경찰에 체포되고 있다. 나라=AP 연합뉴스
‘탕! 탕!’
2022년 7월 8일 오전 11시 31분 일본 나라시의 한 역 앞에서 두 발의 총성이 울렸다. 유세 중이던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는 첫 총성을 듣고 뒤를 돌아보다 두 번째 탄환에 맞아 숨졌다. 총리직에서 물러난 후에도 자민당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했던 정치인이었기에, 그의 죽음은 일본 열도 전체에 엄청난 충격을 안겼다. 일본 언론은 2022년 ‘국내 10대 뉴스’ 1위로 아베 전 총리의 피살을 꼽았다.
아베가 인심을 많이 잃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