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몰려온 中 암호화폐 거래사이트들 '파리 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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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7 17:29
지난 2일 우지한(Jihan Wu) 비트메인 창립자가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중국계 암호화폐거래사이트 후오비코리아 행사에서 블록체인 업계의 발전 등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이수호 기자 = 중국과 일본 정부의 규제를 피해 한국으로 몰려온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사이트들이 국내에서 기를 펴지 못하고 있다.
17일 통계·분석사이트 닐슨코리안클릭에 따르면 지난 7월 중국계 거래사이트를 이용한 국내 이용자(월간순이용자, 앱+웹 MAU)는 약 10만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시장의 3% 수준이다.
아직 하고 있다는게 더 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