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북 스캔들 일파만파, 삭제운동에서 소비자 소송까지
이야기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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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1 15:13
마크 저거버그 페이스북 CEO - 구글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페이스북(이하 페북) 데이터 스캔들이 일파만파 번지고 있다. 자신의 개인정보가 정치에 악용됐다는 점에 분노한 이용자들이 온라인에서 '페이스북을 삭제하라(#DeleteFacebook)'는 운동을 벌이는가 하면 소비자 소송도 나오고 있다.
2016년 미국 대선 당시 영국에 본사를 둔 데이터 분석기업 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CA)가 페이스북 회원 정보를 유출해 도널드 트럼프 미 대선 후보를 지원했다는 의혹이 일파만파로 확산되며 페이스북의 책임론도 거세지고 있는 것.
죽사장 난리 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