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 Global

뉴질랜드서 20대 골퍼, 골프공에 머리 맞고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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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언론들은 제이든 골드핀치-부커(27)가 지난 17일 남섬 퀸스타운 프랭크턴 골프 코스에서 친구들과 골프를 치다 골프공에 관자놀이 부위를 맞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아오다 나흘 뒤 숨졌다고 26일 밝혔다.

언론들은 그가 두 번째 홀 티박스에서 공을 치는 친구의 오른쪽에 서 있다가 골프공에 머리를 맞았다고 밝혔으나 공이 친구가 친 것인지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그는 사고 직후 다니던 병원으로 옮겨져 뇌출혈과 뇌압을 바로 잡기 위한 수술을 받고 집중치료실에서 생명보조장치에 의지해 사투를 벌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헐. 벼락맞아 죽을 확률보다 더 낮은 듯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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