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 Global

캐나다 우정공사, 각국에 캐나다행 우편발송 중단 요청

노사분규 장기화…국제우편물 컨테이너 600대 분량 적체


캐나다 집배장에 적체된 국제우편물 컨테이너 [캐나다우정공사]


(밴쿠버=연합뉴스) 조재용 통신원 = 캐나다 우정공사의 노사분규가 한 달 가까이 계속되면서 국제우편물 송달 적체가 악화하자 공사 측이 각국에 캐나다행 우편물 발송을 중단해줄 것을 요청하고 나섰다.

우정공사는 16일(현지시간) 노동조건 협상을 둘러싼 노사분규로 국제우편물 송달이 심각한 차질을 빚고 있다며 세계 190개국이 가입한 만국우편연합(UPU) 소속 각국에 캐나다행 우편·화물 발송 중단을 요청했다고 캐나다 통신이 전했다.

우정공사 존 해밀턴 대변인은 이날 이메일 성명을 통해 노조 측이 지난달 22일부터 각 도시를 번갈아 가며 파업을 벌이고 있다며 이 때문에 국제우편물이 집배장에 적체돼 있다고 밝혔다.



우편물류 운송이 마비 되었군요. 새삼 우정업무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낍니다.

1 Comments
사랑방지기 2018.11.17 15:03  
아아 단풍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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