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에서 20년 만에 발빼는 이마트..롯데마트 매각 해 넘길 듯
이야기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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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29 21:49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류정민 기자 = 이마트가 중국 내 5개 점포를 태국의 CP그룹에 매각하며 중국 사업 철수를 사실상 마무리지었다. 1997년 상하이 취향점을 개점하며 중국시장에 진출한 이후 20년 만이다.
반면 롯데마트는 지난 9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해 온 매각 작업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지 않고 있다. 롯데마트는 112개(슈퍼 13개 포함) 매장 중 87개(74개 강제영업 중단, 13개 자체 휴업) 매장이 문을 닫는 등 사실상 휴업인 '진퇴양난'에 빠져있다.
◇정용진 "철수조차 쉽지 않은 中에서 발 뺀다"…빠른 철수 결정
중국 내 사업은 정말 쉽지 않은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