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왕세자, 일본전 티켓 모두 사들여 관중에 '무료 개방' 이야기꾼 0 1886 2017.09.04 00:24 http://sports.news.nate.com/view/20170903n21998 + 307 [AP=연합뉴스 자료사진](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진출이 걸린 운명의 일본전을 앞둔 사우디아라비아 축구 대표팀을 위해 사우디 왕세자가 '통 큰' 지원을 했다.3일(한국시간) 사우디 국영 SPA통신을 인용한 현지 영문 매체들에 따르면 사우디의 실세인 모하마드 빈 살만 왕세자는 오는 5일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시티에서 열리는 일본과의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사우디 몫 입장권을 모두 구매했다. 푼돈 쓰셨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