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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수습직원 실수로 광고비 111억원 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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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양소리 기자 = 구글에서 광고 삽입 업무를 배우던 직원들의 실수로 1000만달러(약 111억원) 상당의 손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6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지난 4일 견습 직원들이 미국과 호주 지역 구글에서 가짜 광고를 약 45분간 배치하는 실수를 저질렀다고 보도했다.

구글 측은 "다음날(5일) 이와 같은 실수를 확인했으며, 이로 인해 피해를 입은 모든 광고주에 배상금을 지불하겠다"고 밝혔다. 구글은 구체적인 액수를 언급하지 않았으나, 광고 업계에 따르면 배상액은 약 1000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광고 노출은 어차피 돈을 허공에 뿌리는거. 가짜 광고 배치했다 한들 광고주 계정에 포인트 충전만해 주면 끝일텐데.

1 Comments
디발라 2018.12.07 10:37  
구글도 업무가 전부 자동화 처리된 것은 아니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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