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포됐어도 웃고 장난치다니…태국서 한국내 불법체류 자성론
이야기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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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8 14:37
불법체류 혐의로 붙잡힌 이들은 구금시설에서 서로 장난을 치거나 웃고 떠들고, 촬영 중인 휴대전화를 향해 손가락을 들어 포즈를 취하기도 한다.
'작은 유령'이라는 아이디를 사용하는 촬영자는 장난스러운 목소리로 "서울에서 수갑을 차고 있다. 기념 목적으로 이 영상을 찍고 있다"고 했다.
파타피 잇티뽄이라는 이름의 한 네티즌은 "법을 어기고 나라의 명성을 훼손한다는 사실조차 인식하지 못하는 것 같다"고 비난했다.
페이스북 이용자 사라윳 쑥자이밋은 "뭐가 그리 자랑스럽고 행복한지 모르겠다. 내가 거기 있었다면 그들의 얼굴에 내 발자국을 찍었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다시 올 수 있다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