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르코지, 용의자서 피의자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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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7 18:02
경찰서 떠나는 니콜라 사르코지 전 프랑스 대통령 [AP=연합뉴스]
(파리=연합뉴스) 김용래 특파원 = 리비아 독재정권으로부터 대선 직전 거액의 불법 자금을 건네받은 혐의를 받는 니콜라 사르코지(63) 전 프랑스 대통령 측이 법원의 예심개시 결정에 불복해 이의를 신청하겠다고 23일(현지시간) 밝혔다.
사르코지의 변호인인 티에리 헤르조그 변호사는 RTL 방송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사르코지는 일단 2007년 대선 직전인 2006년 말과 2007년 초 사이에 리비아의 독재자 무아마르 카다피(2011년 사망) 측으로부터 500만 유로(66억원 상당)를 건네받은 의혹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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