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국왕, 영국공주…” 마윈·류창둥 '꽌시' 자랑
이야기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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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9 11:42
중국 1,2위 전자상거래 ‘공룡’인 알리바바(阿里巴巴)그룹과 징둥(京東)그룹이 스위스에서 열리는 다보스 포럼에서도 ‘기 싸움’을 벌였다. 마윈(馬雲) 알리바바 회장과 류창둥(劉强東) 징둥그룹 회장은 전 세계 유명인사들을 총동원한 화려한 '다보스 연회'를 열어 서로 '관시(關係·인맥)을 과시했다.
마윈 회장은 다보스 포럼의 ‘베테랑’ 참석자다. 2001년 첫 참석한 이후 올해로 벌써 열 번째 다보스를 찾았다. 특히 세계적인 전자상거래 기업으로 성장한 2015년부터는 매년 꾸준히 참석했다. 마윈의 ‘다보스 연회’도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열렸다.
부자들의 돈잔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