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산업 / Economy

“37만→15만원, 반토막나더니” 회사 팔겠다 폭탄 발언 ‘왕의 귀환’

SpaceWar 0 214
서정진 셀트리온 명예회장 [사진 셀트리온]

서 회장은 공매도와의 전쟁으로 유명하다. 과거 셀트리온의 주가가 폭락하자 서 회장은 “보유 중인 지분 매각도 불사하겠다”며 ‘공매도 세력과의 전쟁’을 선포해 화제가 됐다. 소액주주들이 서 회장에 대해 깊은 신뢰를 보내며 공매도 반대 운동을 함께 벌이기도 했다.

셀트리온은 수백억원을 투입해 자사주를 매입한 것은 물론, 공매도 세력과 연루된 것으로 의심되는 악성 루머 유포자를 경찰에 고발하기도 했다.

하지만 서 회장의 일선 퇴진과 함께 한때 37만원까지 갔던 셀트리온 주가가 60% 이상 폭락하면서 ‘팬클럽’ 수준으로 맹목적인 애정을 보였던 강성 소액주주들 대부분이 등을 돌린 상태다.






호재가 없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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