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시마 주이스라엘 대사, 신임 주한 일본대사로 내정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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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2 14:06
[문화뉴스 명재민 기자] 지난 11일 일본 정부가 새 주한 일본대사로 미즈시마 고이치(水嶋光一) 주이스라엘 대사를 내정했다.교도통신과 일본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아이보시 고이치 주한 일본대사의 3년 임기가 종료돼 미즈시마 대사를 후임으로 선정한 것으로 전해진다.미즈시마 대사는 교토 출신으로 도쿄대 법학부를 졸업한 뒤 1985년 외무성에 입성하여 주미대사관 참사관, 북미국 북미 제2과장 등을 역임하며 다양한 외교 경험을 쌓아왔다. 주한 일본대사관에서 총괄공사로 활동한 경력을 지니고 있으며, 2021년부터는 주이스라엘 대사를 맡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