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급습 피의자 정신 병력 확인 없어, 신상 공개 여부 신중 검토 中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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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5 14:02
[문화뉴스 김예품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살인미수)로 김모(67) 씨가 구속됐다. 김씨는 4일 구속 필요성을 심리하는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해 "이 대표를 왜 공격했나"라는 취재진 질문에 "경찰에 8쪽짜리 '변명문'을 제출했다. 그걸 참고해달라"고 말했다.경찰은 지난 3일 충남 아산시 김씨의 집과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며 컴퓨터 3대, 휴대전화 3대, 흉기, 업무용 공책, 현수막 등을 확보했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문건의 원본 파일을 발견했다. 피의자는 범행 전 컴퓨터로 자신의 신념을 담은 '변명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