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국립중앙도서관, 2023년 신규 귀중자료 33책 지정

[문화뉴스 이경민 기자] 국립중앙도서관이 지난 8일 고서위원회를 열고, 조선 중기 백자철화묘지석 등 총 16종 33책을 2023년 신규 귀중자료로 지정했다.국립중앙도서관은 국내 최대 고문헌 소장처로, 30여 만 책의 고문헌을 보유하고 있다. 매년 고서위원회 심의를 통해, 일반 고문헌 중 효종 10년(1659년) 이전 또는 국내 유일본 등 자료적으로 가치가 있다고 인정되는 20종 내외를 귀중자료로 지정한다.이번에 귀중자료로 지정된 자료 중 가장 의미 있는 건 죽산안씨 집안의 묘역을 이장하면서 출토되어 안형주 선생이 소장하다 기증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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