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2 반란군에 맞선 '참군인' 김오랑 중령... 김해서 추모행사 열려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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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3 17:57
[문화뉴스 배유진 기자] 12·12 군사 반란 당시, 반란군에 맞서다 생을 마감한 故 김오랑 중령을 기리는 추모 행사가 열렸다.지난 12일, 김해인물연구회 등은 경남 김해시에서 '참군인 김오랑 중령 추모제'를 열고 고인의 44주기를 기렸다.2014년 세워진 김오랑 중령 흉상 앞에서 열린 44주기 추모제에는 김오랑 중령의 조카가 유족 대표로 참석하였으며 150명이 넘는 추모객들이 모여 그를 기렸다.김오랑 중령은 최근 흥행 중인 영화 '서울의 봄'에서 정해인이 연기한 오진호의 모티브가 된 인물로 '서울의 봄'을 통해 12·12 군사반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