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강원도 탄광촌 문화제, 오는 5일에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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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4 15:26
[문화뉴스 MHN 홍현주 기자] '제9회 강원도 탄광촌 문화제'가 오는 5일 강원 영월군 북면 '탄광문화촌'과 '마차초등학교' 일대에서 열린다.영월광업소를 기반으로 형성된 국내 최초의 탄광촌인 마차리는 과거 국가 산업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했었다. 영월광업소는 1935년 개광했지만, 1972년의 폐광, 1975년의 재개광, 1989년 휴광을 거쳐 결국 1990년대 이후 기억속에서 사라졌다.이전의 영월광업소의 석탄으로 생산한 영월화력발전소의 전력은 삼척 도계광업소, 태백 장성광업소 등 강원 남부 탄전지역개발의 원동력 역할을 한바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