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국내전시 여는 강명희, 50여년 창작 여정 밝히다

[문화뉴스 박선혜 기자] 홍콩에 기반한 VILLEPIN(갤러리 빌팽)이 강명희 개인전 을 오는 11월 3일 성수동 키르 서울(Kir Seoul)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갤러리빌팽이 한국에서 개최하는 첫번째 전시로, 50 여년간 세계 곳곳을 누비며 활동한 강명희의 작품 세계 전반을 조명한다.빌팽의 창립자인 도미니크와 아서 드 빌팽 부자는 강명희 작가와 30년 동안 우정을 쌓아온 사이로, 이번 전시를 통해 강명희 작가의 서울 복귀를 직접 목격할 수 있는 영광을 얻게 되어 매우 뜻깊은 행사이다. 프랑스에서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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