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프리뷰] 극강의 몰입감 제공하는 9월 돌비 시네마 개봉작
등골을 오싹하게 만드는 스릴러부터 실화 기반의 짜릿한 스피드 액션 블록버스터까지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이번 상영작은돌비의 프리미엄 HDR 영상 기술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공간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가 적용된 돌비 시네마에서 최상의 화질과 몰입감 넘치는 사운드로 만나볼 수 있다.
13일 개봉하는 <베니스유령 살인사건>은 추리 소설의 대가 애거서 크리스티의 명작 ‘핼러윈파티’를 모티브로 한 미스터리 추리 스릴러로,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베니스에서 은퇴 후 삶을 살아가던 ‘에르큘 포와로’가 우연히 영혼들을 현실로 불러들이는 모임에 참석한 후 갑작스레 발생한 살인사건의 진실을 추리하는 내용을 담고있다.
전작 <오리엔트 특급 살인>,<나일 강의 죽음>에 이어 다시 한번 연출 및 주연을 맡은 케네스 브래너와 함께배우 양자경, 음악감독 힐두르 구드나도티르 등 아카데미 시상식을 열광케 한 주역들의 만남이 많은 이들의눈길을 끌고 있다. 돌비 비전이 구현하는 극명한 컬러와 대비는 에르큘 포와로가 ‘유령’을 상대로 벌이는 추리 게임의 디테일한 요소들을 스크린에 생생히담아낸다. 이에 더해 돌비 애트모스의 풍부한 사운드 파노라마가 극강의 서스펜스를 완성하며 관객들의 호기심을자극한다.
20일 개봉하는 <그란투리스모>는 동명의 레이싱 시뮬레이션 게임을 사랑하는 소년 ‘잔마든보로’가 프로 레이싱팀의 레이서 육성 프로그램 ‘GT 아카데미’를 통해 실제 프로레이서로 거듭나는 실화 기반의 스피드 액션 블록버스터 작품이다.
폭넓은 연기력을 자랑하는 배우 아치 매덱, 데이빗 하버, 올란도 블룸과 <디스트릭트9>, <엘리시움> 등으로 독창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닐 블롬캠프 감독의조합으로 게임 팬은 물론, 영화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게임과현실을 오가며 펼쳐지는 역동적인 레이싱은 돌비 비전의 리얼한 시각효과와 박진감 넘치는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돌비 시네마에서 더욱 극대화될전망이다.
27일에는 공포영화 장르의 새로운 지평을 연 호러 마스터피스 <컨저링 유니버스>의 신작 <더 넌 2>가 극장가를 찾아온다. 작품은 루마니아 수녀원 사건으로부터 4년 후, 수녀 모습을 한 악마 ‘발락’이프랑스 기숙학교에 다시 등장하며 엄습하는 공포와 충격적인 진실을 그렸다.
컨저링 시리즈의 주역 제임스 완 감독과 마이클 차베즈 감독의 독보적인 연출력에 더해 전작 <더 넌>에서 강렬한 열연을 선보인 타이사 파미가, 보니 아론스가 합류해 역대급 라인업을 완성했다.
모든 것이 베일에 둘러싸인 기숙학교 속 휘몰아치는 공포의 전율을 생생하게 느끼고 싶은 영화 팬이라면, 돌비 비전의 압도적인 영상미와 실감나는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로 차별화된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하는 돌비 시네마에서의관람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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