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인터뷰] '뽀블리'는 이제 끝? '콘크리트 유토피아' 박보영의 새 얼굴

[문화뉴스 장민수 기자] 배우 박보영이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를 통해 한층 성숙한 모습을 선보였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 박보영은 명화 역을 맡았다. 간호사로서 최대한 많은 이들이 생존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그의 목표.박보영 역시 "혼자만의 신념을 가져가는 캐릭터"라고 소개했다. 연기함에 있어서도 그 점을 최우선에 뒀다. 그는 "흔들림이 없어야 한다고 봤다"라며 "촬영 전에 명화에 대한 모든 마음가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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