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구 "인생 최고의 선택"→최희서 "연극 필요 이유 느껴"...'나무 위의 군대"…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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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9 09:49
[문화뉴스 장민수 기자] 연극 '나무위의 군대' 배우들이 마지막 공연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지난 6월 20일 개막한 '나무 위의 군대'는 대세 배우 손석구와 최희서가 오랜만에 연극 무대에 서는 작품으로 알려져 많은 관심을 얻었다. 연일 매진으로 화제성을 입증했으며, 이에 당초 8월 5일까지였던 공연 일정을 12일까지 연장하기도 했다.배우들은 제작사 엠피앤컴퍼니(공동제작 LG아트센터) 측을 통해 종연을 앞둔 소감을 전해왔다.신병 역을 맡아 열연한 손석구는 "매일 밤 새로운 관객분들의 새로운 반응을 느끼며 오늘은 어떤 공연이 나올까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