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대형 학원과 수능 출제 간의 유착 의혹 '솔솔'

[문화뉴스 장성은 기자] 사교육 카르텔 신고 센터를 개설한 지 일주일도 안 돼 100건이 넘는 신고가 접수되면서 사교육 업체와 수능 출제 간의 유착 의혹이 제기됐다. 30일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교육부가 개설한 사교육 카르텔 신고 센터에는 "강남의 유명 강사가 수능 관계자로부터 입수했다는 문제가 그해 수능에 출제됐다"는 등 이권 카르텔을 의심하게 하는 제보가 여러 건 접수됐다. 교육부는 지난 28일 사교육 부조리 신고가 138건 접수됐다고 집계했다. 사교육 업체와 수능 출제 시스템 간 유착 의혹 제보 20건, 교재 구매 강요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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