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언론재단, 열독률 조사 변형해 특정 언론사 한겨레에 수혜

[문화뉴스 장성은 기자] 한국언론진흥재단(이하 언론재단)이 열독률 조사를 변형하고 사회적 책무 가치 항목을 추가하는 등 조작·편법을 통해 언론사별 광고단가 순위를 뒤바꾸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27일 트루스가디언에 따르면 ABC협회 부수 공사 제도의 신뢰성에 의문이 제기되면서 사건이 시작됐다. 언론재단이 정부 광고를 집행하면서 지난 2021년부터 기존 열독률 조사를 변형하고 사회적 책무 가치 항목을 추가하면서 언론사별 광고단가 순위를 뒤바꿔 특정 언론사가 수혜를 입게 했다고 한다. 당시 ABC 부수 공사를 대체하는 종이신문 열독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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