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부산 비엔날레 공동 전시감독으로 필립 피로트, 베라 메이 선정

[문화뉴스 권아영 기자] 부산비엔날레 조직위원회가 '2024 부산비엔날레' 전시감독으로 필립 피로트(Philippe Pirotte)와 베라 메이(Vera Mey)를 공동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지난 2월부터 약 한 달간 진행된 국제 공모를 통해 2024부산비엔날레의 개최 방향과 핵심 가치에 부합하는 제안서를 받았고, 선정위원회 등 절차를 거쳐 지난 5월 16일 열린 제1차 임시 임원회에서 두 사람을 전시감독으로 최종 승인했다.2024부산비엔날레 전시감독으로 최종 선정된 필립 피로트와 베라 메이는 유럽과 아시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