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갤러리, 아방가르드 회화 선보이는 '모노크롬(Monochrome) 展' 개최

[문화뉴스 전재은 기자] 오페라 갤러리는 단색조의 평면을 넘어 가장 혁신적인 전후 아방가르드 회화를 추구한 작가들의 미학을 선보이는 모노크롬(Monochrome) 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전후 유럽의 거장 투리 시메티, 아고스티노 보날루미, 피노 마노스, 움베르토 마리아니와 그 영향을 받아 작업을 이어오고 있는 현대 예술가 마르셀로 로 기우디체, 고재와 알프레드 하버포인트너의 작품을 통하여 ‘제로 아방가르드 (Zero Avant-garde)’의 탄생과 그 예술사적 가치에 대하여 논할 것이다.투리 시메티는 캔버스 뒷면에 나무 원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