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의 유령' 손지수, 롯데-두산 시구 나선다
문화뉴스
0
74
2023.05.09 10:21
[문화뉴스 장민수 기자]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크리스틴 역으로 출연 중인 소프라노 손지수가 부산 사직구장을 찾는다.9일 오후 6시 30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 손지수가 시구자로 나선다. 시구에 앞서 애국가도 부를 예정이다.손지수는 22년 만에 성사된 '오페라의 유령' 한국어 공연 부산 초연을 기념해 등번호 22번을 달고 행사에 참여한다. 22번은 올 시즌 롯데 자이언츠 필승조로 활약하고 있는 투수 구승민의 등번호이기도 하다.롯데는 이번 시즌 현재 리그 2위다. 두산은 6위에 올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