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파킨슨병 발병 3차원 게놈 지도 제시 성공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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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8 21:00
[문화뉴스 전재은 인턴기자] KAIST는 생명과학과 정인경 교수 연구팀이 미국 국립보건원 산하 국립노화연구소 엘리에자 매슬리아(Eliezer Masliah) 교수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전 세계 최초로 파킨슨병 발병 뇌 조직의 단일 세포 3차원 후성유전체 지도를 작성하고, 이를 토대로 656개의 파킨슨병 연관 신규 유전자들을 제시했다고 8일 밝혔다.파킨슨병은 60세 이상 인구의 1.2% 이상 발병하는 흔한 퇴행성 뇌 질환으로 급격한 인구 고령화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어, 2040년 약 1,420만 명의 환자가 발병할